여주와 남주의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TXT

 

여주와 남주의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연재주기 완결
작가 다원나린
평점 8.9
독자수 21만 명
첫 연재일 2020년 3월 13일
완결일 2020년 8월 27일
총 회차 136화
장르 로맨스 판타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여주와 남주의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는 
카카페에서 완결된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보듬어주는, 감정선이 섬세한, 희망이 없는, 고독한
등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리뷰1 : 
한편으로 좀 답답하지만 재밌어요... 
그리고 너무 애절해요...ㅠㅠ 
작가님이 감정선을 잘 잡으시는거 같아요. 
일단 동생을 향한 여주의 사랑과 마음에 
너무 마음 아프고 울었어요ㅠㅠ 

동생들은 여주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우리 여주만 혼자서 동생들을 기억하면서  
혼자 마음 아파하면서 여주가 메르헨이라는 인물에 빙의합니다! 

메르헨이 책속에 등장하는 여주의 동생들에 대한 상처가  
있는데  그런 기억과 상처가 여주에게도  
느껴져서 순간 순간 올라오는 아픔때문에  
슬퍼하는것도 짠했어요ㅠㅠ 

로맨스의 진행보단 귀여운 동생들과  
그 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여주의 모습이 두드러지는 소설이예요. 

다만 저는 남주도 가족에대한 상처가 있더라도 
과거 메르헨에게 한 행동을 보면 
좀 데굴데굴 팍팍 굴렀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약간 답답한? 숨이 막힌다고 해야하나  
그런부분이 있긴하지만 재밌게 읽은 소설이예요! 

가장 아쉬운건 저만 그럴수 있지만 등장인물  
이름이 조금 잘 인식이 안되요ㅠㅠ 
아직까진 달달구리한 로맨스는 아닌거 같아요! 
이상입니당. 



리뷰2 : 
작품이 되게 애매해요.  
작가님 필력이나 묘사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데,  
남주가 정말 답답하고 매력이 없어요.  
짝사랑하는 원작 여주와 비슷한 색의 눈동자를 가진  
메르헨을 여주로 착각하고 관계를 맺는 것부터,  
임신한 메르헨 책임지겠다고 결혼까지 했으면서  
유산을 하든 뭘 하든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진짜 별로였어요. 



리뷰3 : 
연재 시작할때부터 보고 완결까지 달린 선발대인데  
기무 전환돼서 댓글남겨여!! 남주 초반만 보고 하차하시면  
절대 안됨 ㅠㅠ  
여주남주 둘다 맴찢인데 아이들땜에 힐링함 ㅠㅠㅠ  
작가님 필력 미쳐서 계속 읽게 되고 작가님이 울렷다가  
웃게햇다가 아주 난리남요 ㅠㅠ  
외전도 결제하면서 볼게여 작가님!! 



리뷰4 : 
완결까지 보고왔습니다.  
필력이나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근데 둘의 만남부터 시작해서 찝찝한게 좀 있는데  
그것때문에 해피엔딩이어도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네요. 

1. 아인즈가 첫만남에서 메르헨을 시에나로 착각해서  
잠자리 가진거. 관계하면서 계속 시에나 이름 부른거.  
이거 로판남주로는 아예 아웃상황이죠ㅋㅋㅋ 

2. 자기 아이를 유산한지 얼마안된 아내에게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들을 보여주는거.  
작가님은 남주가 감정적 결핍이 심하다는걸 보여주려는  
장면이었겠지만 솔직히 너무 거부감드는 장면이었어요. 

3. 아이잃고 괴로워했던 원래 메르헨의 모습이  
흑마법에 걸렸을때 나오는거..  
원래 몸주인의 슬픔이 악으로 표현되는게 좀 불편했어요. 

4. 둘의 사이가 좋아졌음에도 먼저 떠난아기에 대한 언급이  
끝까지 없더라구요..  
메르헨이야 쌍둥이가 최우선이고 자기자식이 아니니까  
그렇다치지만 아인즈는 친자식이고 직접 묻어주기까지했는데  
아예 기억에서 지운듯 언급조차 안하더라구. 

내가 그당시에 쌍둥이를 보여준건 이러이러한 이유에서였다.  
우리아이는 내가 손수묻어줬다.  
같이 보러가자 이런장면 기대했는데ㅎ  

이건 찝찝하다기보단 그냥 내용에 관한건데 
쌍둥이 투닥투닥거림.  
메르헨한테 이름. 메르헨이 같이 장난치다 보듬어줌.  
이런장면이 너무너무 자주나와요ㅋㅋ 

그리고 소설 중반까지 쌍둥이에게 시에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괴로워하던 아인즈가 왜 갑자기 메르헨을 좋아하게 됐는지  
정확하게 안나와요.  
갑자기 메르헨 챙겨주는데 '뭐야 갑자기  왜저래ㅡㅡ'  
이런마음이 들정도ㅋㅋ 



리뷰5 : 
앞부분 소장권 쓴게 살짝 아까워요. 
특유의 아련한 소설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그 아련아련이 너무 계속되니 피로해요.  
문득 떠오른 어느날 같은 개념이 아니라.  
그냥 몇화에 한번씩 아이들보면서 동생 떠올리며  
아련아련 해서 이제 좀 피곤하네요.  
남주 매력을 모르겠는건 둘째고. 

전 솔직히 필력도 별로라고 생각해요.  
치명 + 아련 하려고 일부러 분위기를 잡는건지 모르겠는데. 
모호하게 서술해서 다들 갸우뚱하게 만들고,  
나중에 뒷수습을 하는 이상한 패턴을 느낄 수 있었고.  
혼자 독백이나 사색하는 부분이 많아서 늘어짐을 느꼈네요.  
그래도 해피엔딩을 보기위해서 계속 진행은 할 것 같아요. 

[ 완결 본 후, 외전 보는 중 ] 
- 반복된 서술과 진행은 진짜 루즈했고. 
- 메인 빌런과 시련?이라는 측면은 다소 부족했으며,  
그 마무리 또한 어설펐다고 생각합니다. 
- 남주 감정선의 변화 등 본편에서 제대로 해소되지  
못 한 이야기들이 숙제처럼 남아있다고 생각되네요. 

외전을 통해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제발 ㅠ 

[ 외전 후기 ] 
외전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피해피한 모습을 이제야 봤다싶네요.^^ 

외전 11~21화는 빙의전 메르헨 본인 시점으로  
어린시절부터 마무리까지 진행됩니다.  
이건 본인 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될 듯 하네요. 
(그래도 21화는 보는걸 추천.) 

 

 

 

감상후기들을 살펴보니 재미있게 보신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분명 평가 받고 있었습니다.
슬픈 내용의 소설이라 감정적으로 읽기 힘든
부분들이 많은 소설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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